관악산 / 2012.10.26 올만에 산행 수니파는 고구마 캐러 간다고 빠지고 셋이서 한동안 못 만났으니 이야기 보따리를 풀면서 산을 오르다가 첫 쉼터에서 옛말에 넘어진 자리에서 쉬어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덜은 그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앉았았다. 내가 늘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자주 못 만났다. 이날도 역시 .. ☞ 친구 사진 2013.05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