☞ 자작시

대둔산 (2)

은정이 홈 2012. 2. 5. 16:56

당신 그 자리에
그대로 있다가

태고 적 모습
그대로 있다가

먼 훗날 나
다시 찾을 때

변한 내모습도
반겨 주구려

四季節 변하는
당신의 모습

겉이야 변했지만
마음도 변했을까?

세월의 질곡
깊어 갈수록

애틋한 정도
깊어 가는데

 

2006년 5월 10일 오전 5:4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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