☞ 자작시

산 (2)

은정이 홈 2012. 2. 5. 16:58

山 은
어머니의 가슴처럼
포근한 사랑으로

나무와
잡초와
동물들을 보듬고

乳線 처럼
분비되는
샘으로
그들을 길러낸다.

山 은
어머니의 마음처럼
모든것을
내어주고

메마른 가슴으로
그 자리를 지킨다
늘.......

 

2006년 5월 12일 오전 11:31

'☞ 자작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들 꽃 (1)  (0) 2012.02.05
산 (3)  (0) 2012.02.05
대둔산 (2)  (0) 2012.02.05
대둔산 (1)  (0) 2012.02.05
산 (1)  (0) 2012.02.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