☞ 자작시
찾는 사람 없었어요 보는 사람 없었어요 그저 홀로 핀 들꽃 이었어요 벌 나비를 유혹하는 짙은 향기도 눈길을 사로잡는 요염한 모습도 주어지지 않은 채 태어났어요 볼품없는 숲 속에 홀로 핀 들꽃이었어요
2006년 5월 12일 오후 1:5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