☞ 자작시

들 꽃 (2)

은정이 홈 2012. 2. 5. 17:03

그냥 그리 살았어요

홀로 외롭게 살았어요

모든 것을 운명처럼 알았어요

그 어느 날 나에게도

가슴 설레는

내게 다가온 사람

그 로 인해 나도

사랑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

내가 살던 숲 속을

더 사랑하게 되었어요.

 

2006년 5월 12일 오후 2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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