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 (3) 산은 겉 모양은 변할지라도 속내는 변하지 않아 늘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어머니 품속처럼 일상에 지친 우리를 포근히 감싸 주고 산이 좋아 산에서 만난 우리도 세파에 지친 몸과 마음을 묵묵히 서 있는 저 산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정상처럼 높고 계곡처럼 깊은 우정.. ☞ 자작시 2012.02.05
산 (2) 山 은 어머니의 가슴처럼 포근한 사랑으로 나무와 잡초와 동물들을 보듬고 乳線 처럼 분비되는 샘으로 그들을 길러낸다. 山 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모든것을 내어주고 메마른 가슴으로 그 자리를 지킨다 늘....... 2006년 5월 12일 오전 11:31 ☞ 자작시 2012.02.05
대둔산 (2) 당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가 태고 적 모습 그대로 있다가 먼 훗날 나 다시 찾을 때 변한 내모습도 반겨 주구려 四季節 변하는 당신의 모습 겉이야 변했지만 마음도 변했을까? 세월의 질곡 깊어 갈수록 애틋한 정도 깊어 가는데 2006년 5월 10일 오전 5:41 ☞ 자작시 2012.02.05